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정시출근을 했다.
내 인생의 직장생활 통틀어 총 1년 6개월만의 첫 주말출근.
하긴 이건 일때문이 아니라 사무실 이전때문이지만 그냥 뭔가 새로운 느낌?
항상 주말엔 쉬었는데.. ㅋㅋ
어제 짐을 다 정리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오늘 사무실을 빼는거라
하나둘 짐을 다 빼고 청소하고 그랬다.
짐 거의 다 빼고 한컷ㅋㅋ
난 이곳에 계속 있을줄 알았는데...
저 멀리 경기도 시흥의 구석탱이로....
내 출퇴근 시간은 왕복 두시간 20분에서 네시간으로...^^
오늘 이사를 마치고 진짜로. 얼른. 차를 사야겠다. 고 생각했다.
아무튼.. 정말 피곤에 쩔고 땀에 쩔고 너무 힘들었다.
시흥으로 가기까지는 그래도 정신 붙잡고 있었는데 다 끝내고 왔을땐 그야말로 파김치.
근데 집에 오니까 왜이렇게 또 자기는 싫을까.
무도에 드라마까지 다 챙겨보고
이따가 그알까지만 딱 보고 자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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