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내가 나서서 얼른 해결을 해야하는데 상황이 안도와주네.
우선 시급한게 회사고. 얼른 퇴사일정을 조율해서 날짜를 정해야겠다.
이러다간 2월도 다 지나서 퇴사하겠네.
그냥 마음이 답답하고 갑갑하다.
매듭을 지어놓고 시작하고 싶다.
아무것도 정리가 안된 기분.
공허하다.
누굴 만나도 뭘 먹어도.
당분간은 이런 기분이겠지.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이제 진짜 끝이고 그와 동시에 다시 시작이다.
버릴것은 미련없이 버리고
노력하고 변화하는 것에 주력하자.
가장 찬란한 내 마지막 20대를 보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