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던 지난 한 주 저번주부터 징하게 달렸다.대학 동기들이랑 광복절에 여주로 1박 2일 MT 를 다녀오고,그날 저녁에 바로 친구들이랑 다음날 새벽까지 놀고,그날 저녁에 바로 또 소개팅.. 술도 징하게 마셨네.원래 동기들이랑은 그렇게 술을 잘 안마시는데이건 다 주루마블 탓이다. ㅋㅋ 다 돌기도 전에 죽을듯한 포스의 그 게임. 친구들 모임에서는 전날 먹은 숙취가 가시기도 전에 술을 계속 퍼부었다.왜냐면 나만 혼자 솔로였으니까....... 그래도 친구들 세 커플에 나 혼자 솔로로 참석했던 요상한 모임에서 내가 제일 신나게 놀았고그리하야 당연하게도 다음날 소개팅은 아주 국밥을 말아먹듯 홀라당 말아먹었다. 이건 다.. 정해져있던 수순이었어!! ㅠㅠ아직도 그분께 죄송하다.. 메뉴를 시켰는데 왜 먹지를 모태!!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부터.. 더보기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