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폴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한게 벌써 삼주가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오늘은 꼭 완성하고 자야지 ㅋㅋ
난 왜 백수일때 혼자가 아닌지 모르겠다.
작년에도 남자에 올인하다가 취업 망했어서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왜케 또 하기가 싫은지 ㅠㅠ
정신차려야지.
그동안 신변의 변화가 좀 있었다.
하우스메이트랑 시끄럽던 잔디의 요청으로 결국 같이 살게 됐고
그 덕에 나는 전업주부가 된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잔디를 기다리며 반찬이랑 찌개 끓이면서 때아닌 신부수업중이다 ㅋㅋㅋ
2주 남짓 이 짓을 하면서 느낀건데
난 참 전업주부가 체질에 맞는것 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쁜소식 ㅋㅋㅋ
나한테 40만원 사기쳤던 놈 피의자 신원 확정했고 추적중이라는 희소식!!!
장장 6개월만에 ㅋㅋㅋㅋ 콩밥이 뭔지 보여주겠어 합의란 없다 ㅋㅋ
암튼 요즘 하루하루가 마냥 즐겁다.
취업 문제도 뭐 아직은 그렇게 .... 아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지 ㅋㅋㅋ
다들 일할때 나만 놀고있으니 불안하기도 하고 ㅋㅋㅋ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으로서 당당하게 살고싶다 ㅋㅋ
맨날 내가 백수여서 부럽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왠지 나를 업신여기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
이거슨 백수의 자격지심인가..... 암튼ㅋㅋ 어서 취직해서 당당한 사회인이 되어야겠다.
포폴이나 작성하러 가야지...
오늘은 꼭!!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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