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집 밖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잉여스러운 토요일을 보냈다.
이런 주말 진짜 오랜만인듯!! ㅋㅋ
이번주 내내 몸살 기운으로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는데
어제 회식으로 달리고 집와서 푹 자고나니 깨끗이 나았다.ㅋㅋ
회식이라기 보다는 사무실에 남은 사람들의 급 친목도모?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과반수가 모였으니까 회식....이겠지?ㅋㅋㅋ
회식 끝나고 집에 들어온시각 새벽 세시 반.. 씻고 바로 기절ㅋㅋ
오후 느지막이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세탁기 돌리고 정말 오랜만에..
삼척 갔다온 가방을 이제 정리했으니까 한달 반만에 대청소도 하고 ㅋㅋ
걸레질도 하고.. 나름 알차게 보낸것 같다.
내일까지도 좀 뒹굴뒹굴하다가 친구들 만나러 가야겠다.
친구가 추천해줬던 소갈비 먹으러!! ㅋㅋ 생각만해도 신난다.